확대 l 축소

[단독]권성동, '사퇴 압박'에 "이미 의총서 재신임 결론나" 일축

[서울=노년신문] 성수목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9.
[서울=노년신문] 성수목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당 안팎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것에 대해 "그건 이미 의원총회에서 결론이 다 났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뉴시스와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논의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의원총회 안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당헌당규 개정안일 것"이라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을 중심으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기로 한 지난 27일 의원총회 결의에도 여전히 사퇴 등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거는 의원총회에서 (반대)했던 사람들이 계속 반복해서 하는 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반대 의견을 냈던 사람들이 계속 반발한다는 뜻이냐'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노년신문 성수목 기자 kbs9@msn.com
  • 글쓴날 : [2022-08-30 09:57:11.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