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요구르트 등 생균제(probiotics)를 섭취하면 조산 또는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마사 노르드크비스트 박사는 임신 초반에 생균제를 섭취한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조산율이 21% 낮았고 임신 후반기에 섭취하면 자간전증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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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2-12 15: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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