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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지회 - 김용녕 현 지회장 단독 출마해 15대 회장 중임

제 41차 정기총회 개최, 공로패·감사패·우수분회 3개소·모범경로당 13개소 등 표창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22일 양평군민회관 대강당에서 13개소분회장과 대의원 354명, 군의장, 도의원, 문화복지국장, 주민복지과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오능환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5대 지회장 후보 등록 신청 결과 김용녕 지회장이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으로 본회에서 인준 제15대 지회장으로 중임되었음을 선포했다.
이후 김선교 양평군수의 동영상 축사, 이종식 군의장의 축사, 정병국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또한 양평군 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 분들에게 공로패(박설재·홍길천 전 분회장), 감사패(정영모),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조정우)·일반인(이오륜), 국회의원상(손경호), 우수분회 3개소(1위 백승석 청운, 2위 김한규 용문, 3위 박선배 서종분회장), 모범경로당 13개소(차명웅·홍양수·최정규·이용재·강호범·김현일·이선봉·신희철·이기남·최현구·박상열·김동식·이순근) 모범노인 6명(이병원·최창환·전승표·홍인기·조성봉·변종용)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정영모 감사의 2017년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 했다.

또한 정영모 감사의 임기가 만료돼 오현섭 경로당회장이 신임 감사로 선출됐고 윤흥로 감사는 연임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중임사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로 대접 받던 노인회에서 봉사하는 노인회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졌으며 우리 다함께 초심을 잃지 말자”고 말했다.

양평군지회는 2017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운영에서 전국 1등을 했으며 취업지원센터는 취업 목표치의 320%로 초과 달성과 경로당 운영비를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차등지원하게 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승인을 얻어 2018년도 양평명문노인대학을 2년 과정인 대학원으로 승격했으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양평군지회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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