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수원시 장안구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 행사에는 시, 군, 구 관계자와 지회 고문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시상식이 있었다.
연합회장상으로는 이명자회장, 이선영회장이, 시장상으로는 이승갑회장, 지회장상으로는 7명의 회장 및 사무장이 모범노인상과 노인복지기여 표창을 각각 받았다.
2부 총회는 대의원 129명 중 106명의 참석으로 성원되었음이 선포됐다. 2017년 사업결산 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안을 상정하고 5개의 안건 모두 원만하게 원안가결 됐다.
기타토의사항에서 이태준지회장은 “장안구 노인인구수 대비 경로당 회원수가 15%로 매우 저조하다. 경로당회원 수를 늘리는 데는 회장님들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주변의 노인들을 경로당에서 수용하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경로당활성화로 전국에 으뜸가는 지회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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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3-05 12:3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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