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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삼례딸기 축제로 오세요”

전북도내 대표적 딸기 주산지인 완주 삼례에서 대규모 딸기축제가 열린다.

완주 삼례딸기 축제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과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19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를 개최한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과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박물관 등 고유의 문화체험을 비롯해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도 준비한다.

 

방문객은 즉석에서 시식도 하고 신선한 딸기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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