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와 ‘장거리 영웅’ 모 패라(35·영국)가 ‘축구 명소’ 올드 트래퍼드에서 맞대결한다.
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패라가 잉글랜드 올스타 소속으로 자선 축구대회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세계올스타팀은 6월 1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마련 자선 축구대회에서 잉글랜드 올스타팀과 경기한다.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지단 등 유명 축구선수가 맡았던 세계올스타팀 주장 자리를, 올해는 역대 최고 스프린터로 꼽히는 볼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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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3-19 14: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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