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지회장(정광영)은 지난 2일 제15대 지회장 취임식을 갖고 제15대 북구지회 32명의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정광영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님들의 한 사람 한 사람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논의하여 대한노인회와 북구지회 발전의 발판을 만들고 특히 소외된 노인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장이 수여된 32명중 신규임원은 53%인 17명이며, 이중 여성은 18%인 6명이 부지회장과 이사로 임명됐다.
임명장을 받은 임원들은 지회와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주변 경로당에서부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모범적인 경로당을 운영하고 소통으로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행동으로 열매를 맺어 북구지회가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자고 결의했다.
또한 북구지회 제3차 이사회에서 노인대학장 임명사항이 승인돼 현 송팔형 학장이 3회 연속 연임하게 됐다.
송필현 학장은 지난달 9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11월까지 25주 동안 교양, 국내외 정세, 자기계발, 건강관리, 문화탐방을 계획하여 금년 노인대학을 운영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성 기자/전남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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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09 15:0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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