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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기업서 직무체험하세요”

대전시,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기업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청년들이 대학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에 들어가 일정 기간 직무체험을 통해 이론·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은 졸업 후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하고 받는 월급은 시가 전액 지원한다.
캐나다 워털루대학이 학교 교육과 관련된 기업과 손잡고 현장실습(인턴십)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co-op프로그램)을 대전 실정에 맞게 적용했다.
워털루대학은 매년 재학생 1만8000여 명이 120여 개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에 5000여 명씩 취업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형빈기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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