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광역시 북구지회 노인대학(학장 송팔형)은 지난 9일 제34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북구지회 노인대학은 155명의 신청자들이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대표로부터 선서를 받았다.
북구지회 정광영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구지회 노인대학이 인기가 많아 지난해 120명에서 35명이 늘어난 것은 다양한 학습과정을 운영한 결과라 생각하며, 매년 수준높은 강사들이 강의를 하고 있다”며 “입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100% 수료 하자”고 당부했다.
북구지회 노인대학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교양, 문화,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대중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북구지역내 국립박물관, 민속박물관 등의 탐방, 하반기에는 관외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매년 새로운 학습으로 노인대학의 질을 향상시켜 가고 있다. 학생회 임원 4명에게는 매년 졸업식 때 구청장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가장 고령자에게도 면학 표창패를 수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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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16 15: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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