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0기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남자9명 여자62명, 총 71명의 신입생들이 입학을 했다. 
조문선 고문, 무학사 혜성스님의 격려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전, 이용영 장안구청장, 시의원들의 축사로 입학생을 축하했다. 
최기정 학생대표의 선서에 이어 김종호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20기 학사운영이 시작되었다. 
이태준 지회장은 “나이에 구해 받지 않고 배움에 도전하는 71명의 노인대학생 여러분은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오늘 입학하는 여러분, 한 분도 낙오 없이 11월 졸업식도 함께 합시다”라며 입학생들의 배움 의지에 대한 치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