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향군 호주지회 회원과 함께 호주의 현충일이라 할 수 있는 ANZAC(Australia New Zealand Army Coups) Day 100주년을 맞아 거행된 퍼레이드에 참석해 세계평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김 회장은 시드니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 세력들과 싸우다 이국에서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Zeal면서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주와 우방국으로써 더욱 굳건한 동맹관계를 유지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지난달 24일(호주 현지시간) 엘리엇(David A. Elllott)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보훈부 장관을 예방해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남-북, 미-북 정상회담은 남북관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남-북간의 합의만으로는 남북관계를 풀 수 없고, 미-북간의 비핵화 합의가 이행 돼야 남-북 관계를 풀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모든 국가의 통합된 노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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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30 14: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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