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분회(분회장 이희원)는 지난달 13일 수동면 운수리에 위치한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경기도의회의원 복지부위원장 문경희, 시의원 신민철, 지역단체장,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원 150여명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 황정일의 사회로 월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수동면은 이번 달에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틀니세척, 가양초등학생 역사탐방, 5개 수행기관 450여 명이 참석한 노인일자리 환경지킴이 발대식 등의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종합노동 복지회관3층에서 지역별 지회임원, 대학장, 직원 등 8명이 100세 시대 시니어 하프타임을 가졌다.
20일에는 노인일자리 사업단 300여명이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김포 아라뱃길을 관람했다.
27일에는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됐고, 다음달 9일에는 시청 다산홀에서 어버이날 행사가, 24일에는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2층 강당에서는 경로잔치가 열렸다. 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김경배 외 6명의 평양무당, 황해도무당, 서울무당, (이한월, 전혜경, 이영순, 김옥란, 박세희, 김시화)의 굿판이 공연되었다.
그 외에도 연평도공사, 서도민요, 경기민요 등의 공연이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영수 기자 /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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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30 14:2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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