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의 골이 깊어지면서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60% 이하로 떨어졌다.
18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5월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9.83%로 60% 이하로 내려왔다.
이 업체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50%대로 낮아진 것은 2013년 11월(59.81%) 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하락해 9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
그러나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공포로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재건축(-0.01%) 단지들이 4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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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5-20 20:1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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