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지난달 20일 경로당회장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도로 세미나를 다녀왔다.
강동구지회 119개의 경로당회장들과 고문단, 임직원 115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김병운 지회장은 “오늘 세미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함에 있어 복지에 대한 교양과 회원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라며 신임회장들을 잘 챙겨주고 이끌어주는 분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오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견문을 한 차원 높여 앞으로도 협동하여 경로당 발전에 앞장서는 강동구지회가 되자”며 경로당 회장들에게 당부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장단, 고문단, 임원단 모두가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성내 선린공원경로당 박연자 회장은 “회장이 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오늘의 세미나를 통해 시원한 바람도 쐬며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 회장단간의 답합의 시간으로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마침 생일을 맞은 지회장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모두가 함께 지회장의 건강한 85번째 생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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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5-22 15:3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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