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수정구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김태년 국회의원 사모 김미연, 성남수정새마을금고 조영이 이사장 등 내빈과 지회 자문위원, 경로당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구지회(지회장 서정식)에서는 ‘제15회 충효 봉사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로효친의 정신과 봉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는 10명에게 충효대상과 봉사대상을 상장과 함께 부상품인 참깨 3되를 전달했다. 서정식 지회장은 “수상자들 모두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기에 깨가 쏟아지는 행복을 누리고 잘 살라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와 성남수정새마을금고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성남수정새마을금고 조영이 이사장은 “경로당 회원의 복지증진 목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어르신 눈 건강 교육을 지원해 주어 노인 저시력 원인 질환, 황반변성 자가 진단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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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6-05 15:1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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