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루체른 심포니’가 오는 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1806년 창단된 루체른 심포니는 올해로 212년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적 클래식 축제인 루체른 페스티벌의 주요 오케스트라로 활약하는 등 스위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힌다.
2011년 오케스트라 9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제임스 개피건(39)이 이번 내한 공연 지휘봉을 잡는다.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선보인다.
-
글쓴날 : [2018-06-09 13:04:15.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