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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갈림길에서

성경묵상
어렸을 때 기찻길 옆에서 놀던 때가 기억납니다. 기찻길이 양갈래로 갈라질 때 철도의  5센치 정도 갈라지는 장치가 있습니다. (선로전환기) 왼쪽으로 붙으면 오른쪽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붙으면 왼쪽으로 기차가  달립니다.

아주 작은 움직임이 완전히 다른 목적지로 기차를 달리게 하지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사소한 판단과 선택이 엄청난 다른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어떤 이는 점쟁이를 찾고 어떤 이는 보살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편37편 5~6절) 

즉 길을 하나님께 맡기도록 요구하십니다.  주님께 의지하도록 말입니다.  그렇게하면 하나님께서 몸소 도와 주실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지금 온 나라의 이목이 집중된 남북문제에 관해서도 우리 생각 같아서는 이북도 이번 기회에 판단을 잘 해서 성경말씀에 줄을 서서 북녁 동포들도 자유롭고 풍요롭게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국인의 정서는  늘 하나님을 믿는 정직과 자유로움이 으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숨을 걸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로 갔습니다.

험란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기찻길을 선택한 것이죠. 당신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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