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문가를 양성해온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원인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06년 노인의 삶의 질과 노인의 행복을 위한 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자 권육상 박사<사진>가 서울 영등포에 설립해, 500여 명의 사회복지 교수요원과 7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육상 박사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정체성 확립과 사회복지학의 전문성을 위해 평생 후학을 양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전문적으로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는 ‘대학원생의 사회복지 교수화’와 ‘대학원생의 시설장화’를 목표로 매학기 석사과정과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과정 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4학기제로 국내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입학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학 석사/사회복지사 2급 취득과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취득이 가능하다. 최고위지도자과정(대학강사양성과정)은 3학기(1.5년) 과정으로 사회복지학 및 인접학문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지원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1년), 사회복지 전문학사(2년), 사회복지 학사(3년6개월), 사회복지현장실습/보육실습과정이 있고, 별도로 요양보호사 자격증(4주 수업, 학력·연령 제한 없음)과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8주 수업, 경력 5년/시설장 자격부여)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최고위과정에서 배출한 500여 명의 교수진 중 100명은 본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400여 명은 각 대학 사회복지 교수로 활동 중이다. (문의 02-835-5551~3)
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