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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니어클럽 6월 월례회 개최

폭염 대비 안전교육, 일자리사업 활동 안내 등 실시
(사)한국 시니어클럽협회 경기도지회 남양주 시니어클럽(관장 김선웅)은 지난달 28일(목) 평내동 주민자치센터3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 시니어클럽 산하에는 7개의 일자리 사업단이 있다. 사업 분야별로는 보육시설 도우미사업, 공공시설 지원사업,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스쿨 존 지원사업, 초등급식 도우미사업, 실버기자단 등으로 이들 사업에 총 563명이 참여해 1개월에 30시간씩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안내, ‘어르신들 무더울 때 이렇게 하세요’라는 주제로 이현숙 복지사가 강의했다. 

이현숙 복지사는 강의를 통해 자격변동으로 인한 부정수급, 기초생활급여, 장기요양등급, 기초연금중지, 직장 가입자, 해외 출입국 등으로 자격변동이 발생했을 때 부정수급으로 확인되어 참여중단 및 환수조치하고 해외 출입국 기간에는 근무기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을 밝혔다. 

또한 다른 일자리참여 사업에 참가한 것이 확인됐을 때는 참여중단 및 이중 일자리 참여로 환수조치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밖에 활동일지 허위기재, 실제로 활동하지 않고 허위로 작성해 활동일지에 작성 및 서명하는 등 방법으로 활동비를 수령한 경우 급여 환수조치는 물론 5년 간 자격정지가 된다는 점도 강의했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매일 기상청 일기예보를 시청하고, 작업 도중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구급상황실에 연락하고 응급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응급차량이 오기 전에는 환자를 그늘에 눕히고 시원한 물을 먹이고 피부에는 물을 뿌려주며 가까운 공공기관이나 경로당 등 더위 쉼터에서 응급차량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 했다. 

긴급 구조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센터 129번. 독거노인 종합 지원센터1661-2129번. 구조 구급상황전화 119.

김영수 기자/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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