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일(화) 호계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개팀 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예선전을 거쳐 치러진 본선에서 귀인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임헌우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크지 않아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버세대에 매우 적합한 종목”이라면서“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 팀별 선수 간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0시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단 270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지역사회 활동 대응책과 경로당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것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헌우 지회장의 웰-다잉 교육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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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7-21 17: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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