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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양지경로당 개소식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지난 7일 안양3동에 소재한 양지경로당(회장 김진영)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삼식 만안구청장, 김성수 도의원, 최우규 시의원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안양 3동 사무소 2층의 협소한 곳에 있었던 양지경로당은 인근 지역에 부지 190평을 매입, 5억60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멋진 경로당으로 탈바꿈했다. 

이창원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쾌적하고 좋은 시설로 경로당을 만들어 주신 안양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경로당 회원들은 시와 시민들이 경로당을 위해서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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