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지난달 26일(목) 오후 2시 영양고추유통공사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산하 취업지원센터 5개소(경북·경남·부산·울산·대구 광역취업지원센터)와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 창출, 구인난 해소, 농작업 대체인력 수급 지원 등 현안사업 상호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노인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광역취업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김장래 사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회는 이번 MOU(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 소속 농작업 근로자 및 국내 대도시 유휴 노동력 수급이 이루어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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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8-10 16:5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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