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세상)을 사랑하셔서 말씀이신 독생자(獨生子) 예수님을 새 생명의 씨로 이 세상에(사람들에게) 뿌리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永生)을 얻게 하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인간사용설명서인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인간의 마음을 4가지 종류로 설명합니다.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태복음 13장 18절~23절)
‘씨’는 ‘천국 말씀’(하나님 나라 말씀)이요, ‘악한 자’는 ‘사탄(마귀, 악마)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어서 인간 스스로 하나님이 뿌린 씨인 예수님을 각자의 마음속에 영접하여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길 가’나 ‘돌밭’이나 ‘가시떨기’와 같은 나쁜 땅(인간의 마음 밭)은 말씀의 씨가 자라서 결실하지(믿지) 못합니다.
결실하기 위해서는 나쁜 땅을 개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돌을 깨뜨리고, 가시를 뽑고, 땅을 갈아엎어야 비로소 ‘좋은 땅’이 되는 것이지요. 기경(起耕)하는 일도 우리 힘으로는 안 됩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 우리 자신을 내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 마음의 바위를 깨뜨려 주십니다.
당신은 꼭 ‘좋은 땅’과 같은 깨끗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 말씀을 받아서, 지금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고, 내세에도 꼭 하늘나라(천국)에 이르며, 당신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마음 밭에 복음(福音)의 씨를 뿌리신 예수님께 큰 기쁨을 돌려드리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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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8-10 17:3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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