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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더니만, 처서가 지나고나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창문을 닫고 덮을 것을 찾을 만큼 쌀랑함을 느끼게 합니다. 

모든 세계는 철저하게 창조주가 정해놓은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병든)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밭에서)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 3장 1~11절)

이 말씀은 피조물이요 유한자인 인간 혼자로서는 허무와 좌절에 빠질 수밖에 없지만, 그 안에 영원한 하나님을 소망하면 세상적 허무를 극복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창조주가 인간에게 제시해 주신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이 일 또한 이 땅에 살 동안에만 주어진 기회입니다. 

우리의 코 끝에서 호흡이 끊어지고 나면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영생을 위하여, 바로 지금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마음속에 영접하여 믿을 때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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