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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특전예비군중대 ‘하천 및 수변정화활동’ 전개

캠페인, 심폐소생술 강습, 물놀이 안전 인명구조 활동 등
남양주시특전예비군(중대장 황정일) 중대는 하천 및 수변정화활동을 진행한 ‘여름철 특별 물놀이안전관리 상황실’해단식을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화도읍 구암리 나무사랑캠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전사동지회 중앙회 임원진, 홍보대사 김혜정 아나운서, 서울시지부 및 북부권역 6개 지회 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하천 및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상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봉사활동과, 재난구조, 인명구조훈련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다짐했다. 

여름철 특별 물놀이안전관리 상황실에는 55사단 소속 남양주시 특전예비군,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 특전사동지회가 참여해 남양주시 안전관리과 화도읍 행정타운, 남양주 지역대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2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는 캠페인 활동과 구명조끼 무료대여, 심폐소생술 강습 및 실습, 물놀이 안전 인명구조 활동으로 상황실 근무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양주시 특전예비군은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여름철 재난취약지구 예찰활동 및 물놀이 안전관리에 특전사를 전역한 예비군 대원들이 사명감으로 다년간 활동 중이며 겨울철에는 연탄배달 봉사, 김장배추 담그기 봉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황정일 기자/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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