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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협 특판장서 한우·과일 최대 70% 할인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협 특판장, 로컬푸드 등에서 최대 70%까지 싼 가격으로 성수품을 공급한다.

우선 배추·무는 각각 3000t, 1000t의 긴급수매물량을 방출하고 농협을 통해 40∼60% 할인판매를 추진한다.

건고추는 국내산 비축물량 3800t을 방출하고 수박은 농협을 통해 20%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사과는 계약재배물량 5만2000t을 활용하고, 포도는 농협 할인판매 등을 통해 출하를 조절한다.

정부는 농·임·수협 직판장, 로컬푸드 마켓 등을 2700여 개소 열고 우체국쇼핑을 통해서도 5000여개의 관련 상품을 5∼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국 2236개 특판장에서는 농·축협 판매장 한우, 과일 등 선물세트를 10∼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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