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 운동’, ‘건강 세미나’ 등으로 유명한 이상구 박사(사진)가 최근 자신이 안식일교회(안식교)를 떠났다는 사실을 신문 광고를 통해 공개적으로 알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박사는 지난 10월 10일자 미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 전면광고에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의 이상구 박사가 안식일교회를 떠나면서, 건강세미나를 통하여 안식일교회에 입교하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라는 긴 제목의 글을 실었다.
이상구 박사는 광고에서 자신의 건강세미나를 통해 안식일교회에 입교한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건강세미나가 건강만을 위한 내용이 아니었으며 안식일교회를 위한 전도의 창구 역할을 해온 것이라는 간접적인 증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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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0-21 14:3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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