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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 운동’ 이상구 박사 “안식일 교회 떠났다” 공표

“자신이 주최한 건강 세미나, 전도의 창구역할 사과”
‘뉴스타트 운동’, ‘건강 세미나’ 등으로 유명한 이상구 박사(사진)가 최근 자신이 안식일교회(안식교)를 떠났다는 사실을 신문 광고를 통해 공개적으로 알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박사는 지난 10월 10일자 미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 전면광고에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의 이상구 박사가 안식일교회를 떠나면서, 건강세미나를 통하여 안식일교회에 입교하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라는 긴 제목의 글을 실었다.  

이상구 박사는 광고에서 자신의 건강세미나를 통해 안식일교회에 입교한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건강세미나가 건강만을 위한 내용이 아니었으며 안식일교회를 위한 전도의 창구 역할을 해온 것이라는 간접적인 증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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