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6일(화) 10시 20분 부터 연합회 대강당에서 도내 경로당 출입강사 및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희범 경상남도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추세의 사회현상에 대비하는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과 여가선용 등 프로그램 강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시대 진정한 봉사자”라면서 “치매예방(인지능력향상)을 위한 노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 고통을 덜어주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 광역치매센터의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이해 및 교육 방안, 노인학대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대한노인회 중앙회 및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의 역할과 특성,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무, 경로당 방문예절 및 에티켓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경로당에 출입하는 치매예방교육 강사들의 소양 교육으로 본 교육을 이수한 후 경로당에 직접 방문 교육활동을 통해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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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0-21 14: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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