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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뚝’

지난 3분기 오피스와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중대형 상가의 투자수익률(소득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의 합)이 평균 1.54%, 소규모 상가는 1.43%로 전분기 대비 각각 0.18%포인트, 0.19%포인트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집합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1.75%로 전분기보다 0.08%포인트 떨어졌고 오피스는 1.75%로 0.09%포인트 하락했다.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떨어진 것은 전분기 대비 건물 가치는 상승했지만 임대료 수입이 떨어진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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