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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지회-‘孝사랑 어르신 잔치’개최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서울시연합회 수석부회장))는  지난 19일(금) 효인성문화원과 한우촌의 후원으로 한우촌 돼지마을&간장게장에서 강동구 경로당 회장 110여명을 초청 ‘孝사랑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

효인성문화원은 임원진 10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하는 회장님들을 부축하며 자리를 안내하고 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흥겨운 경로잔치를 시작했다.

효인성문화원 윤양순 사무국장은 “6·25를 겪으시고 경제부흥을 일으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며 큰 절을 올리면서 잔치가 시작됐다.

김병운 서울시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강동구지회장은 “효인성문화원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데,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베풀어주시니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재성 효인성문화원장은 “항상 건강하시어 약소한 저희의 선물을 기쁘게 받으시길 바라고 효인성문화원의 수석고문님이신 김병운 회장님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경로당 회장단에는 떡·수건·칫솔·파스 등 선물이 증정됐으며 각각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교환해가며 친분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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