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 25일 제22회 경로의 달 기념 거제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각 면동 분회 소속 17 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내빈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문수 지회장은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페어플레이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당부했다.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바쁜 일정으로 대신 참석한 신금자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고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여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도와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한표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 보람이 있어 고현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과 우승기를, 준우승 장승포팀, 장려상은 사등팀과 거제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고, 우승을 한 고현팀의 천세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선수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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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0-26 14:5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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