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지난 12일 광주 북구 문흥동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및 제2회 경로위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광주시 4명의 지회장과 북구내 경로당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경로당 경연팀 노래공연, 태봉복지관 난타공연 등을 시작으로 제1부 행사 기념식에서는 북구지회 송병대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회 광주북구지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문인 북구청장, 김동찬 광주시의장, 고점례 북구의회의장, 고제철 송원학원이사장, 장선호 푸드모션 대표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주요내빈들이 경품을 추첨해 어르신들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1부 행사 후 참석한 1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과 및 중식을 제공했으며, 솔잎봉사단 부덕님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봉사대로 구성된 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제2부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연예예술인협회와 (사)코리아 문화예술단에서 2시간 30분 동안 가수 등이 출연하여 문화행사를 진행했고,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선물 증정과, 협찬받은 950여점의 경품을 추첨하여 배부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8년 경로위안의 날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에 말씀을 드리며, 경로회원들께서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노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노년의 지혜로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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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0-26 15:0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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