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연합회(회장 김완식)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1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2회 강원도 노인의 날 행사와 제10회 강원어르신 한마당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이면서 우산국에 대한 역사가 있는 삼척의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종합운동장 주변의 형형색색의 단풍과 18개 시, 군 선수단의 유니폼 색상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연출했다.
노인복지에 공로가 있는 분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열린 한마당축제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종합우승을 한 속초시를 따돌리고 태백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삼척시와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행사와 어르신 한마당축제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019년 제23회 강원도 노인의 날 행사는 홍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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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1-02 18: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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