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꿈맞이어린이집(원장 송윤주)은 지난 9월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아이 인재로 키우기' 주제로 학부모, 지역 어르신, 법인조합원 분들을 초대한 가을 향 드리우는 아름다운 한마당이었다.
이날은 사회적 협동조합 도우누리 설립 10주년 기념일이기도 했다.
마당에는 장구, 탈춤, 소고놀이 신나는 활동으로 함께 어우르고 각 교실에는 부스별로 투호던지기, 활쏘기, 윷놀이 딱지치기, 송편 빚기 등 무지갯빛 드리우는 월석 달빛 그리는 동심 가득한 눈동자들과 한가위 추억을 담았다.
우리 아이들 주신다고 추억의 요구르트 봉지 봉지에 겹으로 한가득 싸서 굽은 허리를 붙잡고 내미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각 부스를 돌면서 손 붙잡고 함께한 시간들은 그리운 정이었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님 그리고 아이들, 법인 네 바퀴가 맞물려 함께 소통하고 협동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속에 꿈맞이 친구들은 능동적으로 창의활동까지 확장되면서 기다려주고, 공감해주고, 칭찬해주는 귀한 시간들로 채워가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로 키워가는 기틀을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다
차 한 잔의 담소를 나누면서 “보배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10년 젊어진 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어르신들께 아이들이 만든 송편을 감사로 담아드렸다. 아이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배려, 나눔을 배웠고 감사를 알았다.
능동 꿈맞이 어린이집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철학을 담아 협동하는 어린이, 잘 노는어린이, 창의적인어린이로 어린이집, 학부모, 아이들, 법인 성장했다.
송윤주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더 연구하고 수립, 실행, 평가까지 우리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행복한 인재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
송윤주 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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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1-11 19:1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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