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8 경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열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 6명을 시상했다.
또 개인 45명과 14개 단체에는 도지사 표창패를 줬다.
대상을 받은 성주군 서순자(75)씨는 43년간 노인복지시설과 보육원 등에서 장애인과 홀몸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누기, 목욕봉사, 세탁 등 소외계층 돕기를 실천했다.
금상은 청도군 정천수(71), 은상은 상주시 전일남(72)·영천시 박금숙(63), 동상은 포항시 하염열(52)·고령군 김경애(63)씨가 수상했다. 시·군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는 경산시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글쓴날 : [2018-11-25 18:11:23.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