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광역시 연합회(연합회장 오병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전준명)에서는 지난 1일 광주광역시 5개 지회 경로당 대표 13개팀이 출전, 각 지회를 대표해 실력을 뽐내고 기량을 겨룬 장기자랑대회가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광주서구문화센터는 400여 좌석이 만원을 이루었으며 각 팀의 공연 때마다 큰 박수와 함께 힘찬 응원을 보냈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격려의 한마당이 되었다.
대상은 서구지회(지회장 김준호) 라라랜드팀의 사교댄스가 차지했고 서구지회 방탄시니어팀(화정 현대)이 합창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오병채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대회인데 대회의 수준이 높고 열심히 준비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상금도 대폭 인상하고 대회가 내실있게 발전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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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1-25 18:2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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