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지난 7일 지회 이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요산 자락에 위치한 (사)명덕 문화원(원장 지우현)을 찾아 전통 찻자리와 연꽃차 체험, 사랑의 바리스타(핸드드립) 체험 및 내린 커피를 시식하는 다도교실을 다녀왔다. 10일에는 경로당 임원 및 사무장 15명이 2차로 명덕문화원을 방문해 차우림과 수리취떡을 만들어보며 예절교육을 받았다.
이어서 제 3차 교육은 현성A경로당(회장 지홍균), 남산할머니경로당(회장 오복희) 어르신 20명을 초대해 다식 만들기, 국화차 우림 방법, 핸드드립 내리는법을 배우며 유익한 체험을 가졌다.
한편 5년간 계속된 ‘어르신 노래자랑’ 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통상 8회)한 ‘경로당대항 노래자랑’이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 주관으로 지난 14일 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성수 시의장, 최금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동원 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 김장근 명예지회장, 박수호 전 의장 및 각 단체장, 지회 고문, 경로당 회장, 임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복도까지 꽉찬 응원의 열기가 이어졌는데 각 경로당을 대표해 신청한 20명 중 예선을 통과한 9명의 어르신들이 노래실력을 겨루었다.
대상은 ‘갈매기사랑’을 열창한 김석심(상패11통 경로당)님이, 금상은 이금순(신천 경로당), 은상 이수하(상패9통 경로당), 동상 이금숙(조흥@ 경로당)님이 수상했다.
한편 김성보 지회장은 “8회째 맞이하는 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조금 없이 자력으로 하는 행사지만 제9회 노래자랑도 더욱 멋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