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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도성에도 성탄 캐롤이...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돌아 왔습니다.

함박눈이 내린 세상 전경을 보면 누구나 마음에 감탄과 감흥이 일어납니다.

이처럼 자연의 이치는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가 육각형 구조를 기본으로 한 매우 다양한 모양의 눈이 있다고 합니다.

크게 30여종으로 나눠져서 6천여 가지 눈으로 구분한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모든 눈은 각기 모양이 다 달라 셀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온도 습도  기압에 따라 다른 모양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연 현상 눈 하나의 모습에도  제 각기 다른 모양이 나타나는데 우리 사람의 모습은 두 말하면 잔소리지요.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조물주 하나님의 신비이지요.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천부의 절대적 존엄이 있지요, 모든 사람이 성탄절이 또 다가오는데 아직도 북녁 동포들은 인간의 기본권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주 이전은 말할 것도 없고 신앙의 자유마져  억압당하고 있으니(인권변호사님들은뭐하고계시나) 가슴이 메워옵니다. 하루 빨리 북한정권도 핵의 마귀에서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칭했던 평양에도 아름다운 교회들이 우뚝 우뚝 서고 흰 눈 덮인 도성에 성탄의 캐럴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길 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한 자를 돌로 치는자여 암닭이 제 세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눅13:34)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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