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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고령 고액기부자 ‘90살 강선이 어르신’

왼쪽이 강선이 기부자, 오른쪽은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남모금회 제공]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경남 최고령 회원이 탄생했다.

경남 함양군에 사는 강선이(90) 씨가 1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약정을 해 경남 10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강 씨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1930년 4월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90살이 된다.

강선이 씨는 하충식 한마음 창원병원 이사장 모친이다.

개인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약정을 하면 회원이 된다.

전광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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