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진철훈, 사진)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지난 20일 개최한 ‘ROTC 행복나눔 송년회’를 통해 동문과 동문기업이 후원한 3억9천57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행사에서 진철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ROTC(학군단) 동문과 동문 기업인 34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서울농아인협회, 샘물 호스피스병원, 서울대심장병어린이재단, 신망애의 집 등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한다.
ROTC중앙회는 국가와 사회의 리더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9억2천345만원을 후원했다.
진철훈 중앙회장은 “ROTC는 국가사회의 기간이라는 명예와 자긍심 아래, 초급장교 때와 같은 '영원한 애국심'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