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진철훈)는 지난 1월 4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ROTC 중앙회 행사 중 매년 첫 번째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ROTC 14기 40여 명을 비롯 총 250여명의 동문들과 역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 충혼들께 분향과 헌화를 하며 엄숙한 추모의 예를 올렸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인근의 오찬회장으로 이동하여 2019년 중앙회 신년하례식을 거행하고 서로 덕담과 격려를 주고 받으며 옛 전우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었다.
진철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기존에 진행해 왔던 나라사랑과 ROTC 위상제고 활동은 물론,우수인재 확보와 제도개선, 취업지원 등 ROTC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후배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또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