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산은 해발 8.84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산을 정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등정을 하는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약 10개 정도의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자주 길이 막히고 심한 바람이 불면 등산이 어렵습니다.
설사 정상에 올라갔다 할지라도 내려오다 사고를 당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엄격한 강훈련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현지인이 안내를 받아 등정하는 것이 필수 조건입니다.
2019년 새해는 고고하게 눈 덮인 산야와 같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눈을 들어 바라볼 수는 있지만 성공적으로 살아갈 길은 막연하고 한치 앞도 모릅니다. 산행하다 길을 잘못 들면 낭패 당합니다.
새해를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겠습니다.
3,500년전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바다 앞에서 진뢰양난일때 하나님은 기도하는 백성들에게 길을 열어 주셨고 200만명 가까운 백성들은 마른땅 걷듯이 걸어 강을 건너도록 구원해 주셨습니다.
첫 사람 아람이 죄를 지어 인류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단절 되었으나 예수님께서 몸 찢기고 우리대신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살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 의지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네 길을 여호화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지리라” (시편 37:5~6)
새해 첫 달 1월입니다. 시작하면서 한해를 무엇을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하는가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품은 그대로 열매가 맺히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시간 속에 찾아오신 그 분과 동행하며 형통한 나날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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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1-20 22: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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