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25일(월) 11:00 양평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370명, 양평군수, 군 부의장, 전진선, 이혜원, 황선호 군의원, 군청 문화복지국장, 주민복지과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부의장이 축사를, 정병국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를 대독했으며, 양평군 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 분들에게 양평군수 모범노인상에 조종태 경로당 회장), 공로패(강호범 전분회장), 감사패(이규일, 유재복),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김은정)·일반인(유인택), 효행상(이종문), 우수분회 3개소(1위 백승석 청운, 2위박경재 용문, 3위 오능환 양평분회장), 모범경로당 16개소(김락중, 강윤종, 이규현, 신긍한, 양승남, 권태식, 윤영이, 이영택, 이영수, 이강수, 김재선, 차용구, 김교근, 박종택, 이용도, 박대천), 회원배가 우수 경로당 3개소-송학2리(강대희), 증동1리(한길우), 공세2리(최재곤) 등 총 29명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김용녕 지회장은 “군수님의 각별한 지원으로 우리 노인들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추진해 왔으며 2018년도에는 거의 모든 경로당의 지원금을 늘려 드렸고 올해부터는 부담금은 반으로 줄여 드렸으며 이 모두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일치단결되어 우리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결과”라면서 “올해도 우리 모두 더욱 분발해 우리군 노인들의 권익신장, 복지증진, 건강관리를 위해 함께 일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도 축사를 통해 “김용녕 지회장님을 비롯한 13개 분회장님, 그리고 359개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 내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87명이 늘어난 1,722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했으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어르신들의 권익증진 향상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