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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지회, 노인재능나눔활동 전국 ‘최고’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 개최 박현숙, 김진숙, 박선정, 김성준 씨 개인 최고상
김용녕 양평지회장(왼쪽)이 ‘2017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단체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기 양평군지회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7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대상격인 보건복지부장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성과보고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지원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해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

노인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소정의 활동비를 받아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용녕 양평 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우리 노인들이 사회참여를 통해서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양평군지회 노인회원 분들께서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진심으로 활동을 잘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 개인상은 박현숙 광주남구지회 경로부장, 김진숙 전남여수시지회 취업센터장, 박선정(대전서구노인복지관), 김성준(덕진노인복지관) 등 4명이 공동 수상했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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