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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지회-이종선 지회장 취임 및 정기총회

전북 김제시지회 지난 19일에 김제시노인회 2층 강당에서 제8대 이종선 지회장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소은영 노인대학장, 전 김제시 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제 7대 김제시지회장 재임시 성과’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임정균 광활면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제8대 신임 이종선 지회장 취임사, 박준배 김제시장 축사로 취임식을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김제시노인회 김동화 감사의 2018년도 예산집행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예산결산과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특히 무투표로 재선된 이종선 지회장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의 협조를 받아 마을 환경지킴이 750개를 새로 만들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경로당 급식도우미등 7개 사업에 1천 166명이 노인일자리 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선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사회활동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활동함으로써 건강유지는 물론 소득은 물론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은 물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유럽형  자리를 마을단위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시간단위로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일을 함으로써 건강생활과 소득보충으로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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