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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지회-2019년 정기총회 개최

경남 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는 지난 1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2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는 2018년 사업과 세입, 세출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승인받았다.   

박문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노인은 어려운 시기에 태어나 나라를 위해 목숨도 바쳤으며, 효에 바탕을 둔 시대를 살아 오면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세대이면서도 젊은 세대에 외면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이 든다”면서 “우리 어른들이 단합해 주권행사를 해야 하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순 대표 등 17명의 회원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익힌 난타를 “어부바” 곡에 맞춰 공연했으며,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김순선 국악인의 민요공연(창부타령 외 3곡)에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2018년 분회 및 경로당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분회와 16개 경로당에 대한 시상,  2018년 경로당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부면 산양남자경로당과 하청면 해안경로당에 상장과 상금을, 지난해 경로당 회계점검 우수경로당에 선정된 연초면 효촌경로당과 일운면 망치경로당이 표창장을 받았다.

제2부 행사로는 총회 부의안건 2건을 상정해 승인받았으며, 2019년에는 더욱 지회의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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