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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지회-제5차 특별 치매예방 생활화 교육

서정식 지회장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앞장
우리나라에는 이미 61만이 넘는 치매 환자들이 있다. 치매는 최근 암과 함께 우리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양대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어, 치매는 더 이상 단순한 개인의 질병이 아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노인의 관리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가가 나서서 치매환자를 관리하겠다는 정책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수립한 바 있다. 

치매 문제를 개별 가정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정부의 예방 및 관리 정책을 비롯해서 수정구지회(지회장 서정식)는 10월 26일 지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사무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5차 특별 치매예방 생활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특별 강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 100만 인구 중 노인 인구가 1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노인의 건강 문제가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치매에 대한 예방 교육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수정구지회는 금번 치매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변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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