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지난 3일 강원도 동해안 최남단에 위치한 삼척과 정동진 일대에서 지회 부설 이담, 두드림 두 노인대학(학장 박경옥)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과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모래시계, 추암 촛대바위, 주문진 등을 찾았는데, 넘실대는 파도가 아름답고 바닷길을 둘러싼 예쁜 풍광의 바다부채길에서는 옥빛바다를 넋을 잃고 바라 보았다.
이신자 학생회장은 “안 왔으면 후회할 풍경에 풍덩 빠지고 싶다”며 “오래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멋진 천연기념물을 잘 보존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보 기자/동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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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4-17 16: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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