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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지회 - 2019년 경로당지도자 교육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박식원)는 지난 3일 강남구지회 산하 161개소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연합회 주최 경로당지도자교육을 논현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남구의회 이관수의장과 이재민 부의장을 비롯해 김형대, 김광심, 김세준, 이재진, 최남일, 허주연 의원이 참석해 격려했다. 
박식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지도자로서 자질을 향상시켜 경로당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소양과 주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노인상을 정립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성헌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함께 즐기며 가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고광선 사무처장은 “현재 다수의 경로당은 낙후된 시설이 많아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개선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강남구지회는 타 지회에 비해 인적자원이 풍부한 곳인데도 사회적 공헌과 회원간의 단합이 부족하여 안타깝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되새겨 사회 공헌하는 노인이 많아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세 기자/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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