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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지회-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개장

강하면 수변공원에 양평군서 5번째로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강하면분회(분회장 변영대)는 10월 31일 강하면 수변공원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양평군수, 지회장, 강상·개군분회장, 노인대학장, 강하면 그라운드골프클럽회원,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하면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강하면 수변공원에 위치한 강하면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은 2400㎡ 규모, 2억5000여 만원의 예산으로 양평군에서 5번째로 설치되는 전용구장이다. 

이 구장 개설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며 체력증진은 물론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강하면에서 그라운드골프를 즐길수 있게 됐다.

변영대 강하면 말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이 운동하기 좋고 체력소모가 적어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생각하며 우리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용구장이 설치되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도 간단해 잠깐 동안 배워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는 10여년 전 들어왔으며 특히 대표적인 실버레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수많은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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